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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12년만에 은메달

by 헤라클래스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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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마지막 날에 쇼트트랙 남자 계주 대표팀도 의미 있는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곽윤기(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한국체대 졸업 예정), 박장혁, 김동욱(이상 스포츠토토), 이준서(한국체대)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이날 열린 5000m 계주 결승에서 캐나다(6분 41초 257)에 이어 2위(6분 41초 679)로 골인했습니다.

 

경기를-마치고-태극기를-들고도는-남자팀의-모습
남자계주

 남자 쇼트트랙이 계주 50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 밴쿠버 대회 은메달 이후 12년 만으로, 지난 2014 소치, 2018 평창 대회에서는 모두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과 결승서 경쟁한 한국은 박장혁-곽윤기-이준서-황대헌 순서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한국은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에 올라 안정적으로 맨 앞자리를 지키는 운영을 했고, 한국은 18바퀴를 앞두고 캐나다에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차분하게 추월 기회를 노렸는데요. 한국은 2바퀴를 남겨두고 마지막 주자 곽윤기가 끝까지 속도를 높였지만 결국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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