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아스탈이 교체 출전한 라카제트의 극장골로 패배의 수렁에서 벗어나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0월 19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아스날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2-2로 비기며 무패 경기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스날 FC 라인업 (4-2-3-1 포메이션)
램스데일 - 도미야스 - 화이트 - 마갈량이스 - 티어니 - 파르티 - 외데가르드 - 페페 - 스미스 로우 - 사카 - 오바메양
크리스털 팰리스 FC 라인업 (4-3-3 포메이션)
과이타 - 미첼 - 구에히 - 앤더슨 - 워드 - 맥아더 - 밀리보예비치 - 갤러거 - 에두아르 - 벤테케 - 아예우
득점 : 아스날 - 오바메양(전반 8분), 라카제트(후반 45+5분)
크리스털 팰리스 - 벤테게(후반 5분), 에두아르(후반 28분)
전반 초반에 아스날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몰아붙이게 되었고, 전반 8분 페페 슈팅을 과이타가 막아냈는데 세컨드 볼을 오바메양이 밀어 넣으며 득점을 올리며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되었지만 15분 정도 지나자 크리스털 팰리스에게 중원에서 점차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실점을 하지는 않게 되며 1-0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스날은 사카 대신 로콩가를 투입해 경기를 펼쳤지만, 역시 전반 후반과 마찬가지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 5분 파르티의 패스 미스로 벤테케에게 실점을 하였고, 후반 26분에는 로콩가의 미스로 에두아르에게 실점하며 역전을 당하게 됩니다. 이후 거칠게 몰아붙였지만 결과를 내지 못하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로 들어간 라카제트가 동점골이자 극장골을 터뜨리며 승점 1점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가 끝나고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왔는데요. 우선 전술적으로 중원 특히 3선 미드필더의 문제점을 시작으로, 몸상태가 좋은 라카제트를 선발로 쓰지 않는 점이었습니다. 다음 리그 경기는 요새 좋은 경기력을 펼치는 아스톤 빌라를 10월 23일 홈으로 불러들이는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 과연 지적된 문제점이 해결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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