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용인 등 6개시에 학원 종사자 진단검사 권고
7월 6일 경기도는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의정부 등 6 개시 내 모든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리도록 지자체에 권고했다고 알렸습니다. 이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지난달 19일 서울 마포구 음식점을 방문한 원어민 강사로부터의 감염으로 성남, 고양, 부천, 의정부 등에 있는 어학원에서 감염 사례가 나온 것이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경기도에서는 "인구와 학원 밀집도, 학원 관련 집단감염 발생 등을 고려하여 해당 6개시 지역의 방역 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라고 말하며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의정부의 선정을 설명했는데요. 성남시는 6월 29일, 의정부시는 7월 2일에 학원 종사자 대상 진단검사..
202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