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징역30년1 친구 살해 후 SNS에 인증샷 2심 30년 형가중 선고 마약을 흡입한 채 친구를 7시간 폭행하여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들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대폭 늘어 선고되었다는 소식입니다. 7월 15일 서울고법 형사 10부에서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30년을 선고했으며, 함께 기소된 B 씨는 징역 10년에서 가중된 20년을 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2심을 진행한 재판부에서는 "A 씨 등은 사건 당시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거나 예견했다. 이들이 당시 피해자에게 한 행동들은 사망을 용인할 의사가 아니라면 설명이 불가능해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 A 씨 등은 환각 상태에서 마약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살해한 후 범행 은폐 목적으로 사체를.. 2021. 7.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