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취객1 소란 피운 취객 넘어트려 사망 혐의 남성 2심서 감형 자신의 친구 어머니가 운영하는 호프집에서 소란을 피우는 취객을 넘어트린 후 피해자가 결국 사망해 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는 소식입니다. 12월 28일 서울고법 형사 2부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5년 4월 19일 새벽 친구의 어머니가 운영하던 호프집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은 취객 B 씨를 밖으로 끌어내 넘어트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1심 재판부에서는 'A씨가 피해자를 밀어 넘어트리는 것을 봤다'는 취지의 목격자 진술 등을 근거로 A 씨의 폭행치사 혐의를 유죄 판단하여, 징역 2년을 선고했는데요. 이에 .. 2021. 12.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