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항소심실형1 가수 배다해 스토커 항소심에서도 실형 선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를 괴롭힌 스토커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6월 9일 전주지법 제1형사부에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피의자 A 씨에 대해서 징역 2년을 선고하여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최근 2년 동안 24개의 아이디로 배다해 씨에 대한 악성 댓글을 수백 개 게시한 혐의와 함께 배다해 씨가 출연한 공연 대기실까지 쫓아가 신체적 접촉을 시도하는 등 스토킹 한 혐의로 기소가 되었는데요.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피해자와 합의가 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1심 판단을 따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A 씨는 경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합의금 1000만 원이면 되겠느냐", "벌금형으로 끝날 것" 등의 조롱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2021. 6.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