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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야권에서 유력한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과거에 삼부토건으로부터 여러 차례 식사와 골프 등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윤 전 총장 측에서는 악의적 보도라며 일축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7월 19일 한겨레 신분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지난 2011년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수차례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를 했는데요.
한겨레 신문 측에 따르면 조남욱 전 회장의 일정표를 입수해서 확인해보니, 윤석열 전 총장을 의미하는 "윤검"과의 골프 일정이 여러 번에 걸쳐 적혀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이 시기에 삼부토건 임원들이 횡령 혐의 등으로 중앙지검 수사를 받았지만 처벌된 사람은 없었다며 윤 전 총장과의 연관성도 간접적으로 제기했습니다.
또한 지금의 아내인 김건희 씨를 소개해준 것도 조 전 회장이었고, 일정표에 장모를 뜻하는 최 회장도 적혀있었다고 보도했는데, 이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조 전 회장을 알고 지내기는 했지만 최근 10년 동안 통화한 적도 없고, 보도 시기는 저축은행 비리 수사로 여유도 없었을 때라며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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