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는 나이에 의한 생리적 노화와 햇빛에 의한 광(光) 노화로 나뉘고, 얼굴 부위 노화에 있어서는 후자가 80% 정도를 차지하는데요.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피부를 갖고 있는 노인은 삶에 만족감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노화된 피부는 외견상 보이는 변화와 함께 피부의 기능적 장애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자존감 상실과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1. 눈밑 주름
얼굴 노화를 보여주는 가장 솔직한 부위는 바로 눈밑 주름입니다. 일단 생기면 누가 봐도 나이가 들어 보이기 때문에 눈밑주름 보톡스를 맞는 분들이 많은데요. 피부과 전문의 '닥터 휘트니 보우'에 따르면 눈밑은 얼굴에서 피부 두께가 제일 얇은 곳으로 얼굴 노화가 오명 제일 먼저 주름이 생기고 처지는 부위로 얼굴 노화의 첫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양쪽 볼 기미
기미 역시 얼굴 노화의 신호인데요. 먼저 기미와 점, 잡티의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점과 잡티는 얼굴 아무 데나 생길 수 있지만, 기미는 양쪽 볼에 생기는 특징이 있고 30대부터 잘 생기는데요. 선크림을 잘 안 바르면 기미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3. 피부 & 입술 얇아짐
본격적으로 얼굴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하기 때문에 그 결과 피부가 얇아지게 되는데요. 피부가 얇아지면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콜라겐은 입술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입술이 얇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콜라겐이 빠진 입술은 쪼글쪼글 해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4. 모공 확대
얼굴 노화는 평균 25세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20대와 30대는 각각 모공이 커지는 이유가 조금 다른데, 20대의 경우는 피지분비가 많아서 모공이 커지는 경우가 많고, 30대 이후에는 피부의 팽팽함 즉 탄력이 줄면서 피부가 느슨해지고 처지면서 모공이 늘어나 커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세안 후 피부 당김
세안 후 슬슬 피부 당김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얼굴 노화의 신호일 수 있는데요. 호르몬 변화로 중지성피부에서 건성피부로 바뀌는 경우입니다. 피부를 덮고 있던 유분이 사라져 번들거림은 덜하겠지만 대신 수분이 빠져나가 얼굴 노화가 더 빨라지게 됩니다.
6. 피부 재생이 잘 안됨
미국립보건원 펍메드 자료에 의하면 얼굴 노화가 시작되면 점점 피부 보호층이 얇아지고 피부 재생 속도가 느려진다고 하는데요. 한번 얼굴에 뾰루지라도 나면 잘 낫지 않고, 피부가 얇아져 피부 아래 혈관이 잘 다치기 때문에 예전보다 얼굴에 붉은 기도 오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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