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미성년 성관계 의혹 중국 공안에서 조사 착수

 아이들 그룹 엑소의 전 멤버로 현재 중국명 우이판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의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러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하 중국 공안이 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7월 23일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시 공안국에서는 크리스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인 두메이주가 폭로한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두메이주는 지난 7월 18일 온라인 매체 왕이연예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가 성관계를 위해 많은 여성을 유혹했으며 자신을 포함한 피해자가 8명이 넘고, 이중에는 미성년자도 2명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이에 대해 크리스 측에서는 두메이주가 치부 폭로 협박을 하며 거액을 요구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에서는 "크리스가 여러 차례 젊은 여성들을 유인해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포함하여 최근에 잇따라 제기된 관련 행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법에 근거하여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공안에서는 크리스 측을 협박한 이는 두메이주가 아니라 그녀 행세를 한 남성이라고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