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징역7년확정1 아들 2천번 때려 숨지게 한 엄마 징역 7년 확정 친아들을 대나무 막대기 등으로 2천 번 넘게 폭행해 사망케 한 60대 여성이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는 소식입니다. 16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 대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한 사찰에서 당시 35세이던 건장한 아들을 2천100여 차례에 걸쳐 대나무 막대기로 폭행하거나 발로 머리를 차는 등의 행위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조사 결과 A 씨는 절에 머물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아들이 사찰 내부 문제를 알게 됐고 이를 외부에 알리겠다고 말하자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CC) TV에는 아들이 어머니에게 별다른 저항 없이 그저 폭행당하며 용서.. 2022. 3.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