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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경기도는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의정부 등 6 개시 내 모든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리도록 지자체에 권고했다고 알렸습니다. 이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지난달 19일 서울 마포구 음식점을 방문한 원어민 강사로부터의 감염으로 성남, 고양, 부천, 의정부 등에 있는 어학원에서 감염 사례가 나온 것이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경기도에서는 "인구와 학원 밀집도, 학원 관련 집단감염 발생 등을 고려하여 해당 6개시 지역의 방역 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라고 말하며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의정부의 선정을 설명했는데요. 성남시는 6월 29일, 의정부시는 7월 2일에 학원 종사자 대상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고, 나머지 4개의 지자체도 조만간 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라 합니다.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6개 지자체가 모두 학원종사자 진단검사 명령을 내리면 해당 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총 1만 357곳의 학원에 종사하는 강사, 직원, 차량 운전기사 등 4만 2천922명은 오는 26일까지 3주간 의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명령에서 교습소는 제외되며, 학원 종사자라도 백신 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했거나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났으면 진단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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