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발톱(Ingrown Toenail)은 내성 발톱, 조갑 감입증이라고도 불리는 증상으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하는 이 질환은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3:1 정도로 분포하고 있으며, 작은 신발이나 하이힐을 착용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발톱에 발생한 부상 이후에 발생하기도 하며, 무좀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1. 내향성 발톱 증상
몸의 무게가 많이 실리는 엄지발가락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내향성 발톱입니다. 증상 초기에는 발가락의 가장자리가 약간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을 수반하게 되는데, 그 이후 마찰이 심해지면서 더욱 붓게 되고 진물이 나게 되며 육아 조직이 증식하고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하게 되고 심한 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거기에 무좀이나 무지외반증까지 겹치면 더욱더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내향성 발톱 치료 방법
일반적으로 내향성 발톱 치료는 병원에서 이루어지는데, 최근에는 손발톱 관리업체들의 등장으로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데요. 이전부터 알려져 오는 민간 요법도 있지만 더욱더 악화될 수 있기에 병원이나 관리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1) 병원
피부과, 정형외과 혹은 외과에서도 진료 및 치료가 진행되는데, 그 방법으로는 상태에 따라서 비절제 치료, 절제 시술 치료, 절제 후 레이저 치료, 발톱 제거 치료, 발톱 성형술(K-D 치료) 등을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2) 손발톱 관리업체
의사의 진료와 치료를 받는게 좋지만, 최근에는 손발톱을 관리해주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내향성 발톱을 관리해주는 곳도 주위에 많이 있는데요. 그라인더와 사포를 이용한 갈아내기, 핀셋과 큐렛으로 발톱 아래 이물질 제거, 특수용액으로 발톱을 연하게 하고 기구를 이용하여 들어 올리기 등으로 증상 완화를 도모하는데요.
내향성 발톱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지만, 절제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라면 관리업체를 방문하여 관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향성 발톱의 경우에 무좀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무좀치료와 병행하여 원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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