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K씨를 저격하는 사생활 폭로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7일 네티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 해당 글에서 자신과 연인 사이던 K배우가 혼전임신 후 낙태를 강요했고, 유명해진 후 변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K배우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실명이 공개될 경우 파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해 K배우를 만났고, 7월 그의 아기를 가지게 됐다. 갑작스러운 임신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용기만 준다면 낳고 싶은 입장이었지만, 결혼을 미끼로 낙태를 회유해서 결국 아이를 잃게 됐다. 그는 K배우가 광고와 드라마 등의 위약금을 핑계로 아이를 낳으면 9억 원의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고 분노했는데요.
네티즌들은 K배우의 실명과 증거 사진을 공개하라고 강요하자, 이에 A씨는 추가 글을 게재하면서 “사진과 증거를 바로 올리지 않은 이유는 법적인 이유 때문에 올리지 않은 것 뿐, 지금 사진을 올려야 하나 고민 중에 있다. 저는 일년 넘게 죄책감과 고통 속에 시달렸고 쉽게 결정하고 욱해서 쓴 글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A씨가 K배우에 대해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이 사실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추측성 댓글과 반응이 이어지고, 일부 유튜버들은 실명을 넣어서 영상을 올려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A씨의 주장은 아직까지 일방적인 내용인 만큼,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칫 마녀사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일부 포털사이트에 실명이 거론되는가 하면,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애먼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중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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