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였던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 맞대결에서 역전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월 1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1-2 역전패를 당하며 맨시티전 PL 10연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아스널 FC 라인업 (4-2-3-1 포메이션)
램스데일 - 도미야스 - 화이트 - 마갈량이스 - 티어니 - 파르티 - 자카 - 사카 - 외데가르드 - 마르티넬리 - 라카제트
맨체스터 시티 라인업 (4-3-3 포메이션)
에데르송 - 아케 - 라포르테 - 디아스 - 칸셀로 - 실바 - 로드리 - 더 브라위너 - 스털링 - 제주스 - 마레즈
득점 - 아스널 : 사카(전반 31분)
맨시티 : 마레즈(후반 12분), 로드리(후반 45+3분)
경기가 시작되고 볼의 점유율은 맨시티가 높았지만, 효율적인 공격을 펼친 아스널이 유효 슈팅을 더 많이 가져가는 형세로 치러지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전반 31분 왼쪽에서 티어니가 내준 패스를 사카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맨시티 골망을 흔들며 균형추를 무너뜨리게 되었습니다.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아스널의 전반이 마무리되었는데요.
돌아온 후반전에서는 맨시티가 역시 주도를 하는 경기를 펼쳤는데, 후반 9분 페널티박스에서 자카가 베르나르두 실바를 마킹하는 과정에서 유니폼을 잡아 당겼고, PK가 선언되며 마레즈가 성공하며 1-1 동점이 되었고, 그 와중에 후반 14분 아스널의 마갈량이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 속 경기를 치르게 됐는데요.
어려운 경기를 펼치며 잘 막아냈지만 후반 추가 시간 로드리가 문전 혼전 상황을 틈 타 왼발 슈팅으로 아스널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뒤집게 되면서 패배를 받아들이게 되었는데요. 흔히 말하는 '졌잘싸' 경기였지만 패배의 아쉬움을 받아든 아스널은 1월 17일 토트넘 원정을 떠나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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