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씨와 김태희 씨의 집에 수차례 찾아가 초인종을 눌러댄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입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 35분쯤 정 씨 부부의 이태원동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A(47)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지난 2020년 10월 정씨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비(정지훈)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티스트의 집을 찾아가는 행동을 멈춰 주시기 바란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 경찰에 체포된 A씨는 지난 1년간 정 씨 부부의 집을 찾아가 지켜보는 등의 행위로 과거에도 여러 차례 112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도 정 씨가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A씨에게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728x90
'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생 의붓딸 성폭행한 40대 계부 징역 8년 선고 (0) | 2022.03.04 |
---|---|
러시아 월드컵도 참가 금지 국제 축구계에서 완전히 퇴출 (0) | 2022.03.01 |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강등권 번리에 0-1 충격패 (0) | 2022.02.24 |
'처조카 성폭행, 처남댁 강제추행' 40대 공무원 징역 10년 (0) | 2022.02.23 |
성폭행 누명 썼던 공군사관생도 2년 만에 굴레 벗다 (0) | 2022.0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