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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그룹 NRG 멤버 이성진의 "왕따설"이 관심을 받으면서 수면 아래에 있던 NRG 상표권 분쟁도 같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7일 이성진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자신이 왕따를 당해왔다고 고백을 했지만, 다른 멤버인 천명훈과 노유민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성진과 천명훈, 노유민이 왕따설에 대한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엉뚱하게도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 있었으니 바로 "NRG 상표권 분쟁"입니다. 현재 NRG 상표권은 이성진이 속해있는 뮤직팩토리의 김태형 대표의 이름으로 출원 공고가 나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 2019년 5월 노유민이 특허청에 NRG 그룹명에 대해 상표권 출원 신청을 했지만 "1인이 출원할 수 없다."라는 이유로 거절당했고, 2020년 2월에는 천명훈과 노유민이 재차 상표권을 신청했지만 "멤버 전원의 동의 및 승낙을 받아야 한다."라며 다시 거절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성진 왕따설 이후에 NRG 상표권 분쟁까지 발생된 이 상황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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