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적생들 홈팬 앞에서 정식 인사

 프랑스 명문 구단 파리 생제르망(PSG)에 이적하게 된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이적생들이 홈팬들 앞에 정식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8월 15일 열린 스트라스부르의 홈경기가 치러지기 전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잔루이지 돈나룸마 선수가 등장을 해 환호성을 듣게 되었는데요.

 

PSG 이적생

 경기가 시작되기 전 메시를 비롯한 이적생들은 '우리는 파리다(We are Paris)'라고 적힌 흰 티셔츠를 입고 차례대로 호명되는 순서대로 그라운드에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21년간 바르셀로나에서 뛰다가 이적하게 된 리오넬 메시가 호명되고 미국 프로농구의 스타 마이클 조던의 등장음악으로 유명한 '시리우스'라는 곡이 퍼지며 등장하는 순간 엄청난 환호성을 내지르게 되었는데요.

 

 홈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면서 그라운드에 등장한 메시는 "이번 주는 내게 특별한 한 주였다. 새로운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 아름다운 시즌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메시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결장한 가운데 치러진 홈경기 개막전에서 4-2로 누르고 승리를 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하게 되었습니다.